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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확보 전쟁에서 패배한 文정권!

이호(李浩) 2020. 12. 20. 22:50


백신확보 전쟁에서 패배한 文정권!

문정권은 세계최고의 신형코로나 백신개발 메이커인 미국의 '화이자'와 '모데르나(모더나)'와는 아직 계약조차 못하고 있다.

문정권은 영국의 백신개발ㆍ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겨우 소량으로 계약은 했으나, 아스트라제네가는 최종단계인 '제3상 임상시험(第3相 臨床試験)'을 아직은 완결짓지 못하고 있어 영국정부의 승인을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미(美)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도 아직 없다.

문정권하의 한국의 식약처는 백신에 대한 안정성을 점검할 능력이 없다. 한국 뿐만이 아니고 거개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백신의 안정성을 체크할 실력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미국의 FDA가 그 백신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하고 승인해 주어야만, 세계각국은 안심하고 그 백신을 도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사실 문정권은 지금까지 중국에 '올인'해온 시진핑의 '꼬붕정권'인지라, 필자는 이번에 문정권이 중국의 백신개발 메이커로부터 백신을 들여올까봐 무척 걱정했었다.

이번 신형코로나를 우한에서 발생시켰고, 그 전염경로를 은폐시켰으며, WHO의 현장조사에도 성실히 응하지 않고 있는 중국.
이런 중국(의 제약회사)에 한국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맡긴다는 것은 아예 상상조차도 하지 말아야할 일이다.

문정권 사람들이 아무리 '중국 똘만이'들이라 할지라도, 중국산 백신을 들여올 정도로의 '아호야로(阿呆野郎 : 등신)'가 아니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저러나 영국 미국 카나다 등 선진국들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진국들도 벌써 12월 중순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했는데,
오늘(12월 20일) 정세균 총리는, 내년 사반기(四半期 : 1~3월)에도 한국국민들은 화이자ㆍ모데르나ㆍ얀센의 백신을 맞지 못할 것이라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솔직한 건 좋은데...

(아스트라제네카는 내년 2~3월에는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정세균 충리는 말하고 있지만, 이는 들여오는 량이 소량이고, 더구나 3상(相) 임상실험의 문턱도 아직 다 못넘고 있어, 정 총리의 변명은 별로 울림이 없는 소리로 들린다.)

이름에도 '세균'이 들어가 세균 ㆍ감염증 전문가로서 신뢰를 쌓고 실적을 올리면 단박에 대권주자로 뜰 수도 있을텐데, 영 아니네 그려, 총리!
뎡세균 총리, 그냥 무주ㆍ진안 ㆍ장수로 내려가 '세균 무진장'하며 잘 살아보지 그래? ㅋ~!

문재인 정권은 'K방역'을 이쁜 포장지에 잘 포장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는 동안, 백신 확보는 생각조차 하지 못해, 낭패를 자초했다. 신선놀음(선전ㆍ홍보)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던 것이다.
그러니까 (정권이) 실력이 없으면 언제 '뽀롱'이 나더라도 나고야 마는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K방역'의 성과도 문정권이 잘해서 그리된 것도 아니다. 국민들이 참고 견뎌줬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공은 국민에게 돌려야할 것이다. 나훈아 말이 맞다.

그런데 요 며칠간(5일간)은 하루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고 있다. 문 정권은 이 상황에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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