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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치료약 "타미푸루( Tamiflu)"
A형 인플루엔자 또는 B형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엄청난 고열로 고생한다. 1-2주 동안 갖은 약을 다 써봐도 허사이다. 학교도 일도 다 쉬어야 한다.
여기에 기적의 신약으로 등장한 것이 "타미푸루( Tamiflu)" 였다. 인플루엔자 특효약으로 일본 의학계만이 이 약을 환자들에게 처방할 수 있었다. 그러면 다른 나라들은 그동안 뭘 하고 있었는가?
이 타미푸루을 복용하면, 하루만에 열이 내리고 사흘이면 거뜬히 일어난다.
그런데 최근에 10대의 환자들이 타미푸루를 복용하고 나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등 이상한 행동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10살부터 19살까지의 환자에게는 타미푸루를 복용시키지 말도록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그 이외의 연령층에는, 인플루엔자에 의한 위험이 크고(특히 9세 이하) 그 고통이 너무나 심하기 때문에 타미푸루를 복용할 수 있게 했다.
걸려본 사람만이 이 인플루엔자에 의한 고통과 괴로움을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타미푸루를 복용시키고 옆에서 잘 보호 관찰하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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