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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村上春樹) "노르웨이의 숲" 1000만부 돌파, 장기 베스트셀러에

이호(李浩) 2009. 8. 6. 20:39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노르웨이의 숲"

 

     

 

          ----1000만부 돌파, 장기 베스트셀러에

       ----젊은이의 고독과 소외감을 그린 역작으로 평가받아

 

 

     

무라카미 하루키 씨.

 

    무라카미 하루키 작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씨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ノルウェイの森)」의 발행부수가 8월 5일의 증간(増刷)에 의해 1000만부를 돌파했다고 고단샤(講談社)측이 밝혔다.

 

 「노르웨이의 숲(ノルウェイの森)」은 1987년에 단행본으로 처음 나왔고, 1991년에는 문고판으로 간행되었었다.  이번 문고판의 증간으로 1000만부를 돌파.

 

이 소설은 2010년 가을 공개예정의 영화제작이 결정됨에 따라 새삼 주목을 모으면서 판매부수를 늘려왔다.

 

그리고 5월 29일에 간행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최신작 「1Q84」 (신쵸샤=新潮社)가 이미 1・2권(巻)이 함께 100만부를 돌파,  출판불황을 날려버리는 스피드 기록을 세웠다. 이 덕분에, 전반적으로 무라카미의 작품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높아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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