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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Jean Gabin - Maintenant je sais (이제 난 알아)

이호(李浩) 2008. 3. 4. 01:11

 

Quand j'étais gosse, haut comme trois pommes,
J'parlais bien fort pour être un homme
J'disais, JE SAIS, JE SAIS, JE SAIS, JE SAIS

C'était l'début, c'était l'printemps
Mais quand j'ai eu mes 18 ans
J'ai dit, JE SAIS, ça y est, cette fois JE SAIS

Et aujourd'hui, les jours où je m'retourne
J'regarde la terre où j'ai quand même fait les 100 pas
Et je n'sais toujours pas comment elle tourne !

Vers 25 ans, j'savais tout : l'amour, les roses, la vie, les sous
Tiens oui l'amour ! J'en avais fait tout le tour !

Et heureusement, comme les copains, j'avais pas mangé tout mon pain :
Au milieu de ma vie, j'ai encore appris.
C'que j'ai appris, ça tient en trois, quatre mots :

"Le jour où quelqu'un vous aime, il fait très beau,
j'peux pas mieux dire, il fait très beau !"

C'est encore ce qui m'étonne dans la vie,
Moi qui suis à l'automne de ma vie
On oublie tant de soirs de tristesse
Mais jamais un matin de tendresse !

Toute ma jeunesse, j'ai voulu dire JE SAIS
Seulement, plus je cherchais, et puis moins j' savais

Il y a 60 coups qui ont sonné à l'horloge
Je suis encore à ma fenêtre, je regarde, et j'm'interroge ?

Maintenant JE SAIS, JE SAIS QU'ON NE SAIT JAMAIS !

La vie, l'amour, l'argent, les amis et les roses
On ne sait jamais le bruit ni la couleur des choses
C'est tout c'que j'sais ! Mais ça, j'le SAIS... !

내가 아이였을 때, 아주 작은 아이였을 때
한 남자가 되기 위해 아주 큰 소리로 이야기를 했고
이렇게 말을 했다네. 난 알아, 난 알아, 난 알아, 난 알아.

그 때가 시작이었고, 청춘이었지.
하지만 내가 18살이었을 때
이렇게 말을 했다네. 난 알아, 됐어, 이번엔 난 알아.

그리고 요즘, 내가 반성하는 나날들
그래도 100걸음을 나아간 땅을 난 바라보네.
그런데 난 그녀가 어째서 돌아가는지 여전히 모른다네!

25살 무렵, 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네. 사랑과 장미꽃, 그리고 인생과 돈을
자! 그래, 사랑! 난 여러 많은 사랑을 했다네!

그리고 다행히, 난 친구들처럼, 나의 양식을 낭비하지 않았네.
내 인생에서, 난 다시 깨달았다네.
내가 알은 것, 그걸 서너 마디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네.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는 날, 날씨가 매우 화창해요.
난 더 좋은 말을 할 수 없어요. 날씨가 매우 화창해요!"

인생에서 여전히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이 있네.
인생의 황혼녘에 있는 나
그토록 많은 슬픔의 밤들을 잊으려 하네.
하지만 달콤했던 어느 아침은 결코 아니라네.

내가 청춘이었을 때, 난 이렇게 말하고 싶었네. 난 알아.
그러나 내가 더 찾을수록, 내가 알게 된 것은 더욱 적었네.

괘종시계에서 울린 60번의 소리가 있다네.
아직도 난 창가에 있고, 나는 생각하네. 내 자신 의문스러워서 일까?

이제 난 알아, 사람들이 결코 알지 못하는 것을 난 알아!

인생과 사랑, 그리고 돈과 친구들과 장미꽃들
사물들의 소리나 색깔을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한다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난 알아! 정말 그것을, 난 그걸 안다네... !


영화 "망향"중 독백

프랑스 영화배우. 파리 출생. 본명은 Jean-Alexis Moncorg.

1930년 영화계에 데뷔하여 《위에서 아래까지(1933)》《하얀 처녀지(處女地, 1934)》로 두각을 나타내고 30년대 프랑스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에 출연함으로써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제 2 차세계대전 중에는 자유프랑스군(軍)에 입대하여 전공십자장(戰功十字章)을 받기도 하였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35년 《땅끝까지 가다》, 36년 《우리들의 친구》 《망향》 《밑바닥》, 37년 《위대한 환상》, 38년 《안개낀 선창》 《항구의 마리》, 55년 《현금에 손대지 마라》, 55년 《헤드라이트》, 69년 《시실리안》, 73년 《암흑가의 두 사람》 등 다수이며 《세월(1976)》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개성이 짙은 중후한 남성적 성격배우로, 각본이 요구하는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출처 : 외투 벗는 일
글쓴이 : 헤르메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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