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2 16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협정에 왜 젤렌스키를 참가 안 시키려고 하나? 그러나 트럼프와 건곤일척의 '빅딜' 성사시키고 있는 젤렌스키의 大야망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협정에 왜 젤렌스키를 참가 안 시키려고 하나? 그러나 트럼프와 건곤일척의 '빅딜' 성사시키고 있는 젤렌스키의 大야망 철저 해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협정을 앞두고도 사업가나 협상가로서의 기질을 '존분(存分 : 충분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량 매장되어 있는 천연자원 ----희토류 등등 광물자원---- 을 최대한으로 뽑아내어 미국으로 가져가려고, 젤렌스키에 계속 '절묘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이지요.그런데 젤렌스키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네요. 광물자원을 그리 쉽게 미국 측에 넘겨주려고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미국 측은 여태껏 쭉 우크라이나에 3천억 달러치를 쏟아 부..

US politics 2025.02.28

박목월의 러브 어페어(Love Affair)와 박동규의 하하(母 : 어머니)

박목월의 러브 어페어(Love Affair)와 박동규의 하하(母 : 어머니)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가정과 명예, 그리고 ⚪⚪대 국문학과 교수라는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 후 목월의 아내는, 그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찾아 나섰다.박목월의 아내는 남편과 함께 있는 여인을 마주한 후, 궁하게 살아가는 둘의 모습을 보자, 두 사람에게 힘들지 않으냐 물으며, 돈 봉투와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라며 겨울 옷을 내밀고, 서울로 올라왔다.목월과 그 여인은 그 모습에 감동하고 가슴이 아파 사랑을 끝내고..

웹(web) 인기글 2025.02.27

아들의 성전환수술로 개빡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히카와 기요시의 '젠더리스 커밍아웃'

아들의 성전환수술로 개빡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히카와 기요시(氷川きよし)의 '젠더리스 커밍아웃'美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아들이 여자로 성전환수술을 받으며, 이를 적극 만류해온 父 머스크를 크게 실망시키자, 머스크가 개빡을 치게 되었고,머스크는 이윽고 'LGBTQ+(성소수자들)'를 철저히 탄압하는 자세로 돌아섰습니다. 원래 일론 머스크는 그다지 정치색은 없었고, 보수주의자는 결코 아니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들로부터 여자가 되고 싶다는 말을 듣고,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 가서도 생각이 안 바뀌면 그 때 하자"고 타일렀으나, 아들이 막무가내로 '고추'를 떼버리는 성전환수술을 감행하자, 머스크는 개빡을 치며 완전 보수주의자가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그래서 성(性) 문제에 있어서는 ..

US politics 2025.02.21

중도보수론 들고 나온, 다마무시이로(玉虫色 : 카멜레온 빛깔)의 정치인 이재명의 말 바꾸기 빅쇼

중도보수론 들고 나온, 다마무시이로(玉虫色 : 카멜레온 빛깔)의 정치인 이재명의 말 바꾸기 빅쇼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으로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논어 안연 편에 실린 공자의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믿음과 의리가 없으면 개인이나 국가가 존립하기 어려우므로, 신의를 지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 들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 바꾸기 정치’를 지켜보면, 믿을 수 없는 사람은 지도자로 세울 수 없다는 이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물론 요즘 정치인들의 말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게 다반사이지만, 이재명 대표의 경우는 변화의 폭이 너무나 크고 빈도가 잦아 문제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

웹(web) 인기글 2025.02.20

페북 프로필을 완전 잠가버린 헌재 권한대행 문형배, 화면 캡처도 못 하게 철통방어 -- 아동청소년법 위반 음란물 탓?

페북 프로필을 완전 잠가버린 헌재 권한대행 문형배, 화면 캡처도 못 하게 철통방어 -- 아동청소년법 위반 음란물 탓? 최근 헌재 권한대행 문형배가 필자의 페북 '알 수도 있는 사람'의 난(欄)에 자꾸 뜨고 있네요.'음란서생'으로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음란물 게시의 시효가 지났다는 최근 경찰발표는 설득력이 없다---- 문형배가 왜 내 페이스북을 자꾸 기웃거리고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고는 싶어집니다. 문형배가 제 페이스북에 대해 뭔가 집적거리거나 기타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면, 저렇게 제 페북의 '알 수도 있는 사람' 란(欄)에 빈번히 뜨지는 않을 겁니다. 자기 딴에는 제 블로그에 대해 뭔가 체크해보고 싶어서, 제 페북에 와서 뭔가 들여다 보다가, 저렇게 볼품 없고 멀대..

■ Dr. K' Sexology 2025.02.18

명작 한글 소설 ‘구운몽’을 쓴 김만중

명작 한글 소설 ‘구운몽’을 쓴 김만중 김만중(金萬重)은 1637년(인조15년) 강화도에서 아버지 김익겸과 어머니 해평윤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관은 광산(光山, 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이고 그의 집안은 조선의 명문가였다. 그의 증조부는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이며, 그의 조부는 김집의 동생인 김반이다. 그의 부친 김익겸 또한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에서 강화유도대장 김상용과 함께 섬을 사수하며 항전을 계속하다가 전황이 불리해지자 화약고에 불을 질러 자폭한 충신이다. 이때 강화도에서 순절한 사람은 모두 30명이 넘었다. 김익균은 그 뒤 영의정으로 추증되고 광원부원군에 추봉되었다. 시호는 충정(忠正)으로 강화충렬사에 제향되었다. 당시 김익겸은 약관 23세의 관리로서 나라의 사당을 강화도로 옮기는 일을 맡고..

혁명을 꿈꾼 개혁 사상가 허균

혁명을 꿈꾼 개혁 사상가 허균 허균은 호가 교산으로 1569년(선조3년) 양천 허씨로서 경상도 관찰사를 지낸 아버지 허엽과 둘째 부인인 강릉 김씨 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허엽은 서경덕에게 글을 배워 부제학까지 오른 학자이자 문장가였다. 허엽은 허성, 허봉, 허초희(허난설헌), 허균 등 3남 2녀를 두었는데, 모두 정치가나 문인이 되었다. 허엽은 첫 번째 부인이 1남 1녀를 낳고 요절하자 두 번째 부인을 맞이해 2남 1녀를 낳았는데 그 막내가 허균이었다. 허균의 어머니는 두 번째 부인이었지만 예조판서를 지낸 김광철의 딸로서 명문가 출신이었다. 따라서 허균은 비록 서출은 아니었지만 이복형제들과 함께 자라면서 서얼들이 겪는 아픔을 맛보았고, 이러한 경험이 후에 속에서 서얼 출신을..

기타지마 사부로가 부르는 해리 베라폰테의 Banana Boat Song과 폴 앵카의 Diana

기타지마 사부로(北島三郎)가 부르는,해리 베라폰테(Harry Belafonte)의 '바나나 보트 송(Banana Boat Song)'과,폴 앵카(Paul Anka)의 '다이아나(Diana)' 명곡들입니다. 탓뿌리(たっぷり : 싫컷)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일어로 부른 '다이아나(Diana)'가 들을 만해요~~. https://youtu.be/IpdRhm2AMvg?si=vo1Sdz5SoEfqGVE-ㅎ~, 사부짱 끝내 주네요 !https://www.facebook.com/buck4514/videos/3820356441515520/ ↑ 위 페북 링크를 클릭하셔도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잠깐만요. 추억의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하와이에서의 즐거운 히또토키(一時 : 한 때)였습니다. ↓

윤석열로부터 홍장원이 들었다는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다 쓸어 버려" 라는 체포조 이야기의 진상

윤석열로부터 홍장원이 들었다는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다 쓸어 버려" 라는 체포조 이야기의 진상 계엄날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윤석열이 국정원 제1차장 홍장원에게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의 진상(深層・真相)은 무엇일까요? ↑ 검찰의 공소장에는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尹의 말)로 되어 있지만, 목적어가 빠져 있다. 홍장원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싹 다 잡아들일 자들의 명단(체포조)을 불러 받았다는데, 술에 취한 채로 메모지에 대충 대충 빠뜨리며 받아 적다가, 보좌관에게 그걸 그냥 넘겨 주며 정서(正書)를 시켰다나 어쨌다나(2월 4일 헌재에서의 황장원의 증언).결국 이 체포조 명단은 오염된 채로 증거능력이 상실되어 버린 것처럼 보인다. 윤석..

한국/한국정치 2025.02.08

은둔의 대학자 서경덕

은둔의 대학자 서경덕 서경덕은 무반 계통의 하급관리를 지낸 아버지 서호번과 어머니 보한한씨 사이에서 송도(지금의 개성) 화정리에서 1489년 태어났다. 그의 본관은 당성(唐城)이고 호가 복재 또는 화담이다. 그의 아버지 서호번은 송도에 사는 보안한씨에게 장가들면서 송도로 이주했다. 그의 할아버지 서순경과 서호번은 대를 이어 하급무사를 지냈지만 그의 집안은 몹시 가난했다. 그런 어려운 집안이었지만 어머니 한씨가 중국의 대학자 공자(孔子)의 사당에 들어가는 꿈을 꾸고 잉태하며 그를 낳았다고 한다. 서경덕은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스스로 말과 글을 터득하였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그는 서당에서 조금씩 한학을 배우다가 14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처음으로 유학 경전인 상서(정..

조선 최고의 시인 정철

조선 최고의 시인 정철 정철(鄭澈)은 본관이 연일(延日)이요 호가 송강(松江)으로 1536년 한성부 종로방 장의동(현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돈녕부 판관을 지낸 아버지 정유침과 어머니 죽산 안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고조부는 병조판서, 증조부는 김제군수를 역임했으나, 할아보지 대에는 관직에 나가지 못하였다. 아버지 정유침의 첫째 딸이 인종의 후궁인 귀인(貴人)으로, 둘째 딸이 왕족인 꼐림군 이유의 부인이 되었기에 정철은 어려서부터 그의 두 누나들 때문에 궁중에 드나들었고, 자연스럽게 같은 또래의 어린 경원대군(후에 명종 임금)과 친구처럼 지냈다. 정철은 7남매 중 막내 아들이었고 그가 태어날 때 위로 형 세 명과 누나 세 명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철이 어릴 때 항상 정국이 어지러워 그의..

(실화) 어느 가난한 학생의 도둑맞은 신발과 인생 성공 스토리

(실화) 어느 가난한 학생의 도둑맞은 신발과 인생 성공 스토리 독일 시골의 어떤 가난한 학생이여행을 하던 중, 어느 싸구려 여인숙에 투숙하게 되었다.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신발이 없어졌다. 그는 화가 나서 "어느 놈이 내 신발을 훔쳐갔나?" 고 욕을 하면서, "하나님도 무심하지, 하필 나같은 가난뱅이의 신발을 훔쳐가게 하시다니" 라고 원망했다.그날이 마침 주일이었는데,여인숙 주인이 미안하게 됐다고 하면서, 창고에서 헌 신발 하나를 꺼내 주면서 함께 교회에 가자고 했다.그는 마지 못해 교회에 따라 갔으나기도를 해도 신발 생각,찬송을 불러도 신발 생각 뿐이었다.그런데 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고, 손뼉을 치면서 찬송을 불렀다.그래서 속으로 '이 사람은 얼마나 ..

웹(web) 인기글 2025.02.04

시련(試鍊)

시련(試鍊) 서양에서는 결혼할 때,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珍珠=真珠)를 주는 풍습이 있다. 그 때의 진주를 '얼어붙은 눈물 (frozen tears)'이라고 부른다.왜 이런 풍습이 생겼을까? 아마도 딸이 시집살이 하다가 속상해 할 때, 조개가 자기 안으로 들어 온 모래로 인해 받는 고통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珍珠=真珠)를 만들어 낸 것처럼, 잘 참고 견디어 내라는 뜻일 것이다. 진주는 땅에서 캐내는 보석이 아니라, 바다 속의 조개 안에서 만들어 진다.어쩌다 잘못 해서 모래가 조개의 몸 속으로 들어 가면, 깔깔한 모래알이 보드라운 조갯살 속에 박히게 되는데, 그 때 조개가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모래가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깔깔한 모래알이 조개의 보드라운 살에 박히게 ..

웹(web) 인기글 2025.02.03

혁신적인 북학 사상을 전개한 박제가

혁신적인 북학 사상을 전개한 박제가 박제가(朴齊家)는 1750년(영조26년) 승지 박평의 서자로 태어났다. 그의 본관은 밀양(밀양(密陽)이고 초정이 그의 호이다. 그는 어린 시절을 서울 남산골 아래서 보냈으며, 11세에 부친을 잃은 후에는 어머니의 바느질 품삯으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며 자주 이사를 하는 떠돌이 신세로 지냈다. 당시에 서자는 관리에도 임용되지 못하는 등 숙명적으로 불우한 일생을 보내야 했다. 그렇지만 활달한 성격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태어난 그는 서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많은 고전을 섭렵했고, 특히 시와 서예에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여 소년시절에 쓴 글들이 명사의 서재에 장식될 정도였다. 박제가는 가정적으로 비록 불우하였지만 유독 훌륭한 친구와 스승이 많아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