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이호의 FORUM

(경신판)화제의 책--「링컨, 위대한 삶과 리더십」

이호(李浩) 2013. 11. 11. 18:04

화제의 책--「링컨, 위대한 삶과 리더십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에서 연이어 소개

-교보문고, 영풍문고, 전국 각지서점에서 독자들의 관심 증폭

 

 

 

책과 인생, 2013년 12월호(통권240호).

 

 

신동아, 2013년 12월호.

 

 

 시사저널 2013.11.5-11.12

주간동아 2013/11/12

 

 

혜민 스님의 책 「추면 로소 이는 것들」이 '밀리언셀러'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멈비보'는 일단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서(慰労書)인 것처럼도 보인다.

가장 알기 쉬운 실례를 하나 든다면, 메이저 리거 추신수 같은 선수가 읽으면 좋을 법한 책이다. 올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한 추신수 선수는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었고, 이제는 바야흐로 FA대박을 앞두고 있어 '1억불의 사나이'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추신수는 올시즌 중 타격부진을 겪었고 한때 심각한 슬럼프에 빠진 적도 있었다. 그 때 추신수는 '멈비보'를 읽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이윽고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도 있었던 모양이다. 이렇게 일단 경제력을 갖추고 있고 성공한 사람들이 그 다음 단계로 주행(走行)할 때 찾아오는 어려움 정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서가 바로 '멈비보'가 아니었겠는가?

 

그런데 링컨의 책은, 별다른 경제적 기반을 갖춘 것은 없으나 야망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 아직 사회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한번 '가무샤라'하게(がむしゃらに=저돌적으로) 사회의 벽에 부딪쳐 보고 싶은 사람들, 좌절과 절망 뿐인 깜깜한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여겨진다. 

 

링컨은 용기와 결단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어렵고 힘든 시대를 돌파해 간  창조적인 인물이었다. 그만큼 그의 삶은 감동적이고 실제적(実際的)이다. 링컨의 새 인물평전 「링컨,위대한 삶과 리더십」이 독서가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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