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문화·국제문화·세계문화

백내장, 노안을 한꺼번에 해결한다

이호(李浩) 2009. 7. 6. 19:25
  박영순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
 
백내장, 노안을 한꺼번에 해결한다
 
 
백내장과 노안이란?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서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현상이다. 보통 50대에는 60%, 65세 이상 되면 대부분 온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 스테로이드 같은 특정 약물을 장기간 사용했거나, 안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노안은 45세에서 50세 사이에 누구나 오는데, 신문 같은 가까운 곳을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듯이 50세 전후로 수정체 탄력이 떨어져서 노안이 시작된다.

FDA 공인 받은 획기적인 수술,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예전의 백내장 수술은 뿌옇게 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먼거리만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수술후에 근거리는 돋보기를 껴야했다.

그러나, 최근에 레스토 렌즈나 테크니스, 리줌 렌즈가 등장하여 원거리 뿐 아니라 근거리까지 동시에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돋보기를 낄 필요가 없게 되었다.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수술하는 과정

수술은 점안마취 안약만 넣고 하기 때문에 주사 놓는 게 없다. 따라서, 통증이 없다. 2.2mm정도로 아주 작게 절개하고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수술후 바로 걸어다닐 수 있으며,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함에 따라 등장한 INFINITI라는 첨단 장비로 수술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르게 수술을 끝낼 수 있다.수술시간은 한쪽 눈에 5~7분 정도 소요되며 빨리 끝나기 때문에 따라서 결과도 좋다.

첨단 Ozil System은 딱딱한 수정체라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강력한 진동을 좌우전후로 작동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뿌옇게 된 수정체를 흡입한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면 수술이 10분 만에 끝나게 된다.

이것은 백내장 수술이나 노안수술이 동일하다. 절개를 아주 작게 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출혈이 없으며, 봉합도 필요 없다. 결과적으로 회복이 빨라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수술 다음 날부터 골프를 치러가는 사람도 있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

백내장과 노안 수술 대상은?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 두꺼운 돋보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 다초점 안경에 적응을 못하는 사람, 돋보기나 안경 착용을 원치 않는 사람, 운동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 컴퓨터 작업을 주로 하거나. 독서량이 많은 사람 등이 대상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아이러브안과에서 60세 이상 눈 검진을 무료로 실시

백내장은 수술을 해야 완치가 가능하지만 초기엔 약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또한 중장년층들은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에 백내장도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기회에 무료로 검진을 받아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이러브 안과 박영순 원장>


입력시간 : 2009-05-08 15:4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