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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키 구라모토 연주곡 모음

이호(李浩) 2008. 6. 23. 16:11
Yuhki Kuramoto
 
  
 

  

 

  
 유키 구라모토 연주곡 모음 

 

01. 글루미 썬데이

02. Romance

03. Lake Louise

04. I nvitation to sweet dream

05. Shape of love

 

06. Sonnet of setting sun

07. Ondine(물의 요정)

08. Meditation

09. Sonnet woods

10. Green hills

 

11. Paris in winter

12. Innocent promise(어린 시절의 약속)

13. Second romance

14. Reflection in the lake

15. 천공의 성 라퓨타

 

16. 러브레터 주제곡

17. 4월 이야기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그가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특히 구라모토는 자신의 20~30대를 뒤돌아 보면서 현재의
음악적 성공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 두 가지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선 20대에 주로 연주면에서 피아노에 관련된 거의 모든 장르, 즉 동요에서부터
재즈, 샹송 그리고 엔카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섭렵할 수
있었던 것이 훗날의 음악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 당시
가곡/합창곡 작곡 콩쿠르에 세 번 입상한 것도,
그가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30대에는 편곡작업이 늘어나 다양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하면서
좀더 깊이 자신의 음악관을 다듬어 나갈 수 있었던 점을 들고 있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그는 당시 발매된 앨범이 다행히도 후한 평가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은 그 후 오리지널 작품집을 연이어 발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구라모토의 이름은 이미 홍콩을 경유하여
동남아시아에도 파급되고 있으며, 타입은 다르지만 많은 이들이
 ‘일본의 라차드 클레이더만’, ‘동양의 조지 윈스턴’이라 부르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나아가서는
일본항공 등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으로서도
 각광 받는 등, 그의 명성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출처 : 외투 벗는 일
글쓴이 : 헤르메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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