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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의 잠깐 一言-A

이호(李浩) 2011. 11. 19. 17:19

 

이호의 잠깐 一言-A

백넘버 (공개)

 

 

"손연재 악플러는 김연아 팬" 외신 보도

 

 

중국언론이 김연아(金姸)의 팬들이 손연재(孫姸在)를 비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월 2일 손연재는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 결승에서 한국리듬체조 사상 첫금메달을 따냈다.
중국 '왕이티위(www.163.com)'는 곧바로 10월 3일 "리듬체조 손연재에게 악의적인 댓글, (손연재는) 김연아 팬들의 눈엣가시"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손연재가 인터넷상에서 "실력에 비해 점수가 높다" 귀여울 뿐 실력은 없다 등의 악의적인 글들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그 배후로 김연아의 팬들을 지목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의 팬들은 광고계를 양분하고 있는 손연재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으며 "손(孫)은 연습시간보다 광고 촬영시간이 더 길다"라는 등으로 손(孫)을 비난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평론가들은, 김연아팬들의 비위를 건드린 한 사건으로, 국내 한 광고대행사가 2012 런던올림픽과 관련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이 대회에서 아시아 리듬체조 사상 최고 순위인 5위에 오른 손연재를 한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1위로 뽑은 사실을 들고 있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손연재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광고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언급하기도 했. 이는 김연아 측이 왜 손연재를 미워해야만 하는지 충분히 엿보게 해주는 대목처럼 보인다.

지난 1월 서울중앙지검 형사5는 손연재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40대 김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인터넷상에 20차례에 걸쳐 손연재를 비방하는 내용물게재한 혐의를 받았다그 동안 손연재에 대한 악성 댓글과 각종 게시물의 배후가 일부 김연아 팬이라는 의심이 있었지만, 이 검찰조사로 그 실체가 드러나기에 이르렀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   

외신보도를 통해 손연재 악플러들의 행태가 알려지고, 그 배후로 김연아의 팬들이 지목된 이번 사건으로, 한국 매스컴들도 반성해야 할 것 같다. 객관적 사실을 보도해 주어야할 매스컴들이 김연아에게는 공주마마 대접을 해주며 쩔쩔매 왔기 때문이다. 

(2014.10.5) 

 → http://www.sportopic.com/1820

 → http://isplus.joins.com/article/584/16017584.html?cloc=

  http://blog.chosun.com/ja4514/7555068

 

   

日프로야구 이대호 퇴장과 한국인의 이성

    @ 李大浩 空振三振→ http://blog.hani.co.kr/goodwell91/55126

                                            http://blog.chosun.com/ja4514/7073749

 

                                            http://taki4514.tistory.com/17

​                                            http://blog.naver.com/ja4514/70172673492

 

                                            http://blog.daum.net/ja-ko/18002324

           

 

 

 

 

서클 新회원 모집(2014.4.10 木) 

   上智大学 入学式(2014.4.9 水) 後,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농가월령가...조선 후기 실학파의 대가인 정약용의 둘째 아들인 정학유의 작품인 이 노래는 농가에서 1년 동안 해야 할 농사에 관한 실천 사항과 철마다 다가오는 세시 풍속 및 지켜야 할 범절 등을 달에 따라 상세히 읊은 월령체(달거리) 가사이다.

 

 

 

■ 농가월령가 12월령

십이월은 늦겨울이라 소한 대한 절기로다/

눈 덮힌 산봉우리 お해 저문 빛이로다/

새해 전에 남은 날이 얼마나 う걸렸는가/

집안 여인들은 새 옷을 장만하고/

무명 명주 끊어 내어 온갖 색깔 들여 내니/

짙은 빨강 보라 엷은 노랑 파랑 짙은 초록 옥색이라/

한편으로  다듬으며 한편으로 지어 내니/

상자에도 가득하고 횃대에도 걸었도다/

입을 것 그만하고 음식장만 하오리라/

떡쌀은 몇 말이며 술쌀은 몇 말인고/ 콩 갈아 두부하고 메밀쌀 만두 빚소/

설날 고기는 계에서 나오고 북어는 장에 가서/

납평일에 덫을 묻어 잡은 꿩 몇 마린가/

아이들 그물 쳐서 참새도 지져 먹세/

깨 강정 콩 강정에 곶감 대추 생밤이라/

술동이에 술 들이니 돌 틈에 샘물 소리/

앞뒷집 떡 치는 소리 예서 제서 들리네/

새 등잔 세발 심지 불을 켜고 새울 때에/

윗방 봉당 부엌까지 곳곳이 떠들썩하다/

초롱불 오락가락 묵은 세배 하는구나

어와 내 말 듣소 농업이 어떠한고/

일 년 내내 힘들지만 그 가운데 즐거움 있네/

위로 나라를 받들고 아래로 부모를 봉양하니/

형제 처자 혼인 장례 먹고 쓰고 하는 것을/

농사 짓지 아니하면 돈 감당 누가할까/

예로부터 이른 말이 농업이 근본이라/

배 부려 일을 삼고 말 부려 장사하기/

전당 잡고 돈 꿔주기 장날에 이자 놓기/

술장사 떡장사며 주막차리고 가게 보기/

아직은 잘살지만 한 번을 실수하면/

거지 빚쟁이 살던 곳 남은 자취도 없다

 

농사는 믿는 것이 내 몸에 달렸느니/

계절도 가고 오고 농사도 풍흉 있어 홍수 가뭄 바람 우박 없기야 하랴마는/

열심히 힘을 쏟아 온 가족이 한마음 되면/

아무리 흉년이라도 굶어 죽지 않으리니/

내 고향 내가 지키고 떠날 뜻 두지 마소/

하늘은 너그러워 화를 냄도 잠깐이로다/

자네도 헤아려 십 년을 내다보면/

칠분은 풍년이요 삼분은 흉년이라/

갖가지 생각 말고 농업에 오로지 하소/

하소정 빈풍시를 성인이 지었는데/

이 뜻을 본받아서 대강을 기록하니/

이 글을 자세히 보아 힘쓰기를 바라노라

 

 

■ 농가월령가 11월령

[1]

십일월은 한겨울이라 대설 동지 절기로다 바람 불고 서리 치고 눈 오고 얼음 언다
가을에 거둔 곡식 얼마나 되었던가 몇 섬은 환곡 갚고 몇 섬은 세금 내고
얼마는 제사 지내고 얼마는 씨앗 하고 도지도 되어 내고 품값도 갚으리라
꾼 돈 꾼 벼를 낱낱이 갚고 나니 많은 듯하던 것이 남은 것 거의 없다
그러한들 어찌할꼬 양식이나 아껴 보자 콩기름 우거지로 죽이라도 다행이다
여자들아 네 할일이 메주 쓸 일 남았구나 익게 삶고 매우 찧어 띄워서 재워 두소
동지는 좋은 날이라 양(陽)이 생기기 시작하는구나 특별히 팥죽 쑤어 이웃과 즐기리라
새 달력 널리 펴니 내년 절기 어떠한가

[2]
해 짧아 덧이 없고 밤 길기 지리하다 공채 사채 다 갚으니 관리 면임 아니 온다
사립문 닫았으니 초가집이 한가하다 짧은 해 저녁되니 자연히 틈 없나니
등잔불 긴긴 밤에 길쌈을 힘써 하소 베틀 곁에 물레 놓고 틀고 타고 잣고 짜네
자란 아이 글 배우고 어린아이 노는 소리 여러 소리 재잘거림이 집안이 재미구나
늙은이 일 없으니 돗자리나 매어 보세 외양간 살펴보아 여물을 가끔 주소
짚 넣어 만든 두엄 자주 쳐야 모이나니

 

TPP

 「環太平洋経済パートナーシップ協定」または「環太平洋戦略的経済連携協定」と訳される。自由貿易協定FTA)は2カ国間の貿易協定だが、TPPは米国や日本など10カ国の参加を目標とする多国間の貿易協定だ。商品の関税を撤廃するだけでなく、知的財産権や労働に関する規制、金融や医療などの分野の非関税障壁の撤廃などを目標としている。(2011.11.14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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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의 잠깐 一言-A 백넘버 (공개)